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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밀집장소추행 변호사: 수면 중 연루 사건 무혐의 방어 및 합의 전략

법무법인 여온조회 13

이 글은 법무법인 여온 소속 김선호 변호사가 직접 검토한 법률 정보입니다. 최종 검토일: 2026년 8월. 법률 조언이 필요하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피곤하여 자다 깼는데, 옆자리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되었습니다. 맹세코 고의가 아니었으며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등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수면 중 무의식 상태로 발생한 신체 접촉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 위반 여부와 행위자의 주관적 고의성(범의) 조각 여부를 다투는 핵심 법리적 쟁점입니다. 법무법인 여온은 무혐의 입증 및 선처를 이끌어낸 수많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억울한 연루 상황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을 철저히 수호합니다.

1. 수면 중 발생한 공중밀집장소추행과 추행의 고의성 판단

잠결에 무의식적으로 발생한 신체 접촉이라 할지라도, 피해자의 구체적 진술과 당시의 객관적 정황에 따라 공중밀집장소추행죄가 성립되어 형사 처벌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1조(공중 밀집 장소에서의 추행) 형법 제298조(강제추행)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행위자에게 타인을 추행하려는 '주관적 고의(Intention)'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법리적으로 행위자가 사건 당시 완전한 수면 혹은 무의식 상태에 있었다면 형법 제13조에 따라 범의가 조각되어 범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법부의 무의식 상태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

그러나 대법원 판례의 태도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이 범의를 부인하는 경우 사법부는 단순히 피고인의 주장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행위 당시의 객관적인 정황, 피해자 진술의 구체성과 신빙성, 범행 전후의 행동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의성을 추단합니다. 피해자가 무고의 위험을 감수하고 일관되게 피해를 주장하는 상황에서 피의자가 "잠들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항변하는 것만으로는 무의식 상태에 대한 입증 책임을 다한 것으로 보지 않으므로 치밀한 법리 구성이 필요합니다.

2. 피의자가 혐의 부인의 딜레마에 빠지는 법리적 이유

행위자 본인은 무의식중의 일이라 확신이 없는 반면, 수사기관은 구체적인 피해자 진술에 높은 증명력을 부여하므로 객관적 반박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깊은 수면이나 만취 상태로 인해 피의자 스스로도 신체 접촉 여부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무작정 범행을 부인하는 것은 향후 CCTV 등 객관적 증거가 발견되었을 때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비쳐 양형에 치명적인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불확실한 기억에 의존하여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진술을 하게 되면 이는 유죄 판결의 결정적 증거(자백)로 조서에 영구히 남게 됩니다. 이러한 진술의 딜레마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공중밀집장소추행 변호사의 객관적 상황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경찰 조사 초기 대응과 객관적 증거보전의 중요성

사건 발생 직후 무의식 상태를 입증할 시각적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수사관의 유도 심문을 방어할 체계적인 진술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변호사는 즉각적인 증거보전청구를 통해 현장의 CCTV 영상을 확보합니다. 이는 피의자가 당시 고개를 가누지 못하거나 깊이 잠들어 있던 무의식의 간접 사실을 입증하는 결정적 단서가 됩니다. 또한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 동석하여 피의자가 자백, 부인, 기억 부재 중 가장 안전하고 논리적인 방향으로 일관되게 진술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수사관의 주관적 추론에 따른 압박을 차단합니다.

무혐의 주장이 불가할 시의 적법한 합의 대행 절차

채증된 증거를 종합할 때 무죄 주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신속히 선처(기소유예 등)를 구하는 방향으로 소송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이때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합의를 시도하는 행위는 2차 가해 및 스토킹 범죄로 간주되어 구속 영장 청구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공중밀집장소추행 변호사는 제3자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감정을 보호하며, 적정하고 합리적인 선에서 처벌불원서를 도출하는 중재자 역할을 안전하게 수행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잠결에 실수로 만진 것인데도 꼭 처벌을 받나요?

A. 고의성이 없었음을 명백히 입증해야 무죄가 되지만, 이를 스스로 증명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처벌받을 위험이 큽니다.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만으로도 수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므로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 증거를 찾아야 합니다.

Q. 기억이 안 나니까 일단 무조건 부인하면 안 되나요?

A. 무작정 부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객관적인 정황상 신체 접촉이 인정되는데 무조건 혐의를 부인하면,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비춰져 괘씸죄가 추가되어 더 무거운 형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Q.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오해를 풀면 안 될까요?

A. 절대 하셔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피해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은 2차 가해 또는 스토킹 행위로 간주되어 가중 처벌이나 구속의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합의는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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